지난해 12월, 남양주 '호평 파출소' 앞에 네 명의 어린이가 찾아왔습니다.<br /><br />학교에서 바로 온 듯, 가방을 맨 아이들은 파출소 안으로 들어가는데요. <br /><br />경찰에게 뭔가를 내밀며 수줍어하는 아이들.<br /><br />알고 보니, 수업 시간에 만든 '칭찬 상장'이었습니다. <br /><br />가장 칭찬하고 싶은 사람에게 주는 상장인데요. <br /><br />시민들을 지켜주는 경찰에게 직접, 상장을 주고 싶었나 봅니다. <br /><br />상장을 받은 경찰관들이 고마운 마음에 '작은 선물'을 전하자 아이들은 신이 나서 돌아갔는데요. <br /><br />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'칭찬'이라는 선물을 준 아이들. 그 마음이 참 예쁘죠?<br /><br />"얘들아, 어른도 칭찬을 받으면 정말 기쁘단다."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191534466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